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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는 작은 섬으로 한국인에게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하얗고 시원한 마을이 있는 곳이다.

근데 이 곳의 문제가 관광 산업을 버스로 한다는 점... 버스 라인도 많이 없거니와 버스비도 비싸서 마을 마다 다니려면 돈이 꽤 많이 든다 ..
아마 관광지 입장료를 낼 만한 곳이 없으니 관광산업이 시내버스인 듯..,,

차라리 오토바이 렌트나 차 렌트하는게 다니는데 더 편할듯! 우리도 오토바이 렌트를 하려 했으나 준비가 부족해 그냥 버스를 타기로 했다.

-로컬 버스 홈페이지-
: https://ktel-santorini.gr/ktel/index.php/en/

-로컬 버스 지도-



위에 사진 처럼 메인 버스 터미널은 피라 터미널이고 모든 마을 가든 어느정도는 피라를 거쳐서 다녀야 한다. (그래서 버스로 이동하면서 다닐거면 숙소를 피라마을로 잡는게 좋을 듯...!)

대충 마을마다 특징은 이아마을이(oia) 우리가 산토리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그 곳!

페리사마을은 우리 숙소가 있는 곳으로 흑사장으로 유명하다.

피라마을은 중앙 버스 터미널이 있는 곳.


피라 터미널 모습. 버스가 아무렇게나 서있지만 버스 시간이 되면 기사 아저씨가 목적지를 목청 껏 소리지르며 타라고 한다.ㅋㅋ 그때 가면 알아서 찾아 타면 됨.


-버스 티켓-


버스티켓은 마을마다 이동 가격이 동일하지 않고 다 다르다. 왼쪽에 있는게 피라에서 출발 하는 것 이고 오른쪽에 있는게 그 반대.
(내가 사진 찍은건 2017년도 사진인데 가격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확인 할 것!)

티켓은 버스 터미널에서 사는 게 아니라 버스에 타면 버스 안 승무원이 티켓을 끊으러 다닌다. 잔돈 준비해 놓고 편안히 앉아 있다가 승무원 오면 티켓을 사면 된다.


그럼 이렇게 종이 티켓을 잘라서 줌.

산토리니에 있는 동안 정말 좋았지만 버스가격이 너무 비싸고 이동도 불편했다.
장점이라면 마을 마다 이동할 때 시원한 에어컨에 창밖으로 편하게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거.

그래도 나는 담번에 오면 오토바이나 차 렌트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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