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방콕에서의 어느 날 들
2018년 3월 12일~3월 17일 방콕에서 카페를 뒤적거리다,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바로 CatNip 카페. 고양이 카페라기보다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집에 놀러 간 느낌의 카페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느낌. 귀여운 꽃 모양의 고양이 정수기 가게 안에 들어갔더니 우리 집에 있을 법한 애들이 낮잠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자리를 잡고 커피를 시켰다. 방콕에 와서 왁스를 사서 발랐는데 교포 2세같은 느낌이다 ㅋㅋ 파란색 케이크. 주인 언니가 집에서 만든 케이크라고 한다. 크림도 코코넛 크림이고, 안에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았다. "나도 하.. 한 입만" 낮잠 자는 고양이들. 한 네 마리 정도 있었다. 얘는 오드아이인 흰 고양이. 고양이는 하품하면 급격하게 못 생겨 진다 ㅋㅋ 귀여운 시키들 얘는 ..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태국
2019. 4.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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