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2박3일]프라도미술관 , 저녁밥 먹기 힘들다
오늘은 프라도 미술관 가는 날. 프라도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목초지를 뜻하며 스페인 국민의 문화적 자존심을 상징한다고 한다. 나는 이곳에 고야 작품을 보러갔었지만 고야 뿐 아니라 벨라스케스, 엘 그레코 등 수많은 유명한 화가의 작품들이 많이 있고 네덜란드 화가인 제로니우스 보슈 작품도 있다는 말에 설레었다. 프라도 미술관의 입장료는 인데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Yeah! 학생이 아니더라도 평일 6시 이후에도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근데 프라도 미술관이 작품이 볼 게 많아서 그림을 여유롭게 보고 싶은 사람은 그냥 돈 지불 하고 맘 편하게 보던가 이틀에 쪼개서 6시에 보러 오면 괜찮을 듯 하다. 프라도 미술관은 유의해야 할 점이 '사진 촬영 금지'..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스페인
2017. 6.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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