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마추픽추 속으로, 이드로 일렉트리카에서 아구아스칼리엔테까지.
2018.1.4~1.7 G는 비니쿤카를 다녀온 후 고산증세와 감기에 시달리게 됐다. 그래서 1월 4일은 마추픽추를 위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집에서 요양. G는 요양하고 나는 마추픽추에서 먹을 샌드위치를 쌌다. 우리의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오래 보관을 해야 하는지라 오이를 절였더니 더 아삭하고 맛있어졌다. 암튼 G를 하루종일 먹이고 재웠더니 저녁이 되자 좀 괜찮아 진 거 같다. 1월 5일. 숙소에 큰 짐을 놓고 간단하게 가방을 싼 후 마추픽추로 출발한다. 날이 여전히 안좋아 걱정이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를 갈 때에 방법이 세 가지다. 1. 몇 달 전부터 330달러 짜리 쿠스코-아구아스칼리엔테 까지의 페루레일 표 구입. 편하고 시설도 좋다고한다. 하지만 우리같은 배낭 ..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남아메리카 6개국
2019. 4. 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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