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0~11이버 우리 이동 일정은 일단 헝가리 부다페스트부터 시작해서 그리스 산토리니가 목적지. 어차피 부다페스트로 가려면 아테네로 간다음 산토리니로 다시 배를 타고 가던가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다. 그래서 처음엔 아테네를 먼저 들려서 구경하고 산토리니를 갈까 했는데 우린 산토리니가 끝이 아니라 아테네로 다시와 그리스 북부로 올라가야 하게 때문에 산토리니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부다페스트에서 산토리니로의 이동 수단을 찾던 중 그나마 저렴하게 나온 비행기 표를 구입. 부다페스트에서 국제선을 타고 아테네에 도착 후 -> 아테네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 산토리니로 가야 한다. 사실상 국제선 3시간 국내선 45분의 비행시간을 합치면 4시간 정도의 이동이지만 ㅠㅠ 우리 비행기 표가 아테네 공항에서 다..
이렇게 입구에서 부터 아저씨가 따봉을 들고 있는 이 곳은 Pipa étterem a Mesterek Konyhája. 이름이 너무 어렵다. 위치는 페스트 지역의 그레이트 마켓 홀 바로 옆 pipa 거리에 저 따봉 아저씨를 찾으면 된다. 관광지에서는 좀 먼편이라 조금 걸어야 되지만 좋은 퀄리티에 다른 맛집보다 저렴했다. 레스토랑 안은 아담하지만 포근하게 인테리어 돼있었다. 매우 동유럽 스러운 인테리어. 한 장 밖에 안찍은 메뉴판 ㅋㅋㅋ 메인 요리쪽이다. 전체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 일단 헝가리 대표 가정식 굴라쉬. 고기 스프인데 맛이 육개장 맛이다. 한국인이 안좋아할리 없는 음식. 우리가 갔을 때 단체 손님이랑 겹치는 바람에 원래는 빵도 포함이지만 아저씨가 너무 바쁘셔서 나중에 우리가 ..
2017.07.08 부다페스트 시내 구경의 제일 첫번째 장소. 어부의 요새와 마차슈 성당. 어부의 요새는 1895-1902년 사이에 헝가리 건국1000년을 기념하며 지어진 건물로 중세에 기습하여 들어오는 적을 막기 위해 어부들이 이 곳에서 방어를 했기 때문에 그걸 기리며 어부의 요새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의 마차슈 성당. 어부의 요새보다 더 전에 만들어진 건물로 이 곳에서 왕들의 대관식이나 결혼식이 거행 됐다 한다. 우리가 갔을때도 헝가리의 커플이 친구들과 한께 결혼식 사진을 찍고 있었다. 마차슈 성당의 외관도 아름답지만 그 옆에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부다페스트의 모습이 아름답다. 어부의 요새 2층으로 올라가 전경을 보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1층에서 보는 거..
이제 또 헤어짐의 시간. 정들었던 크로아티아를 떠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자그레브에서 부다페스트 까지는 국제 버스를 타고 5시간만 이동하면 된다.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 (Zagreb busbahnhof) 국내 국제 버스 다 이 터미널에서 운행한다. 우리는 도착해서 인포메이션에가 몇 번 플랫폼인지 물어보고 플랫폼쪽으로 가 기다렸다. 오늘도 믿고 보는 플릭스 버스. 유럽 여행하면서 버스들을 엄청 많이 탔는데 플릭스 버스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았다. 나라마다 버스 상태도 좋고 티켓도 큐알코드만 있어도 태워주고 와이파이도 상태 좋고! 플릭스 버스 사랑해요! ㅠ 두시간정도 가니 나 온 출입국 심사대. 날이 안좋아서 비가 부슬부슬 내렸었는데 우리가 출입국 심사대에 내렸을 땐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활..
발칸은 https://www.rome2rio.com/크로아티아부터는 http://www.getbybus.com/통합버스 검색창그리스에서 알바니아 넘어가기-우리는 메테오라에 머물다가 알바니아로 넘어가려고 한다. 메테오라에서 -칼라바카로 간 후- 트리칼라로 가는 버스 탑승(28분소요/하루에 한 번 간다니까 버스정류장에서 시간표 먼저 확인!보통2~3시) 트리칼라에서- 지로카스터르 현까진 (4시간소요 하루 한 번 버스!오후 열시? ㅂ스시간 확인하기)crazyhollidays이용 30유로정도(http://www.crazyholidays.gr/F4DCE852.el.aspx) *찾아보고 칼라바카에서 바로 가는거 있으면 그거 타기 -지로카스터르 현에서 티라나까진 crazyhollidays 나 로컬버스 이용 티라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