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갈라파고스] 토르투가 베이와 참치먹방
2018년 1월 16일~1월 17일 우리가 머물고 있는 곳은 산타크루즈 섬의 중앙 도시 푸에르토 아요라. 우리가 푸에르토 아요라에 머물면서 매일 장을 보던 시장. 갈라파고스 안의 모든 청과물과 공산품은 섬 밖보다 다 비싼 편이다. 우리는 파스타 같은 식품들은 밖에서 사왔지만 이런 청과물들은 밖에서 사 올 수 없기 때문에 다 이곳에서 사야 한다. 겪어보고 나서 하는 얘기지만. 우리는 갈라파고스 물가가 너무 비싸다기에 파스타처럼 한 끼 때울 수 있는 식품들을 엄청 사왔었다. 근데 갈라파고스가 밖보다 비싸긴 하지만 파스타, 쌀 같은 건 그냥 여기서 사먹어도 될 정도의 가격이다. 꼭 사야겠다면 고추냉이랑 술을 많이 사오는게 좋다. 도시의 골목골목들. 나름대로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들어와 있다. 가게를 예쁘게 꾸며..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남아메리카 6개국
2019. 4. 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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