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2박3일]달님맥주파티 후 올드타운
2017.05.09 폴라드쪽에 오니 한국이랑 시차는 7시간이나 벌어졌다. 덕분에 일어나자 마자 개표방송을 볼 수 있었다. 일어나서 바로 개표방송을 위해 데이터를 충전하고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소파에 앉았다. 이것저것 사왔는데 안주거리만 4천 몇백원 어치다.! 폴란드의 물가에 다시 한 번 감탄. 아침부터 도수 쎈 맥주는 안먹고 싶어서 2도짜리로 샀는데 모히또 맛이다. 인위적인 맛이 안나서 좋았다. 그렇다 허허. 밖으로 나와 파란하늘을 보며 맥주 한 캔과 꽈자를 충전해 왔다. 개표방송이 끝난 후 아직 해가 떠있기에 올드 타운을 구경하기로 했다. 원래는 크라쿠프에 오면 올드타운 구경하고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이나 아우슈비츠 수용소 둘 중에 하나 다녀오려고 했는데. 맥주파티 후 올드타운만 구경하는 걸로..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폴란드
2017. 5. 1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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