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3박4일]프라하성,스트라호프 수도원
오늘도 일기예보의 먹구름이 민망할 정도로 날이 좋았다. 사실 엄청난 쫄보인 나는 프라하에 찾아 오기 전부터 스카이 다이빙에 대한 궁금함과 그에 대한 무서움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이 오갔는데 날씨 탓을 하며 포기를 하려 했었다. 근데 이렇게 날이 좋으니 시도를 해볼까 하고 당일 예약을 했다. 사실 어제까지는 당일 예약 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아쉬움에 찾아보니 당일 예약이 가능했다. 2시 30분 껄로 거금 5800코루나 정도(27~28)를 들여 예약을 했다. (거금이라해도 스카이다이빙이 가능한 국가들 중 제일 저렴한 편이다) 예약을 하고 나니 벌써부터 심장이 떨려 손이 벌벌 떨리고 다리가 저려왔다. 나는 언제쯤 이런걸 잘 타게 될까 ㅠ 아무리 무서워도 한 번쯤 도전해 보자 하는 생각에 예약을 하고 시간을 맞춰..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체코
2017. 5. 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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