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샤우엔3박4일] 뒹굴뒹굴 쉐프샤우엔 먹거리
아침을 느즈막히 먹으로 나왔다. 모로코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것 중 하나. 오렌지 쥬스다. 모로코에서 가로수처럼 엄청 많은 나무가 오렌지 나무. 길 가는데 나무에 오렌지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오렌지 쥬스를 시키면 바로 앞에서 기계로 짜서 주는데 한 잔에 5~10디람 정도다.(600~1200) 우리도 아침에 샐러드랑 이것 저것 시키기 전에 한 잔 마셨다. 가게에서 내다보이는 전망이 좋다. 토마토 오이 양파 상추 콘 옥수수가 들어간 모로칸 샐러드랑 쿠스쿠스 요거트. 샐러드는 맛있었으나 쿠스쿠스 요거트는 첫 입 먹고 쉰내가 너무 나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아저씨한테 꿀 달라해서 뿌렸더니 맛이 괜찮아졌다. 아침을 먹고 오늘은 집에서 평화롭게 뒹굴뒹굴 하려고 수제쿠키를 파는 가게에서 몇 개 ..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모로코
2017. 6. 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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