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렌케] 정글 안의 고대 도시, 팔렌케
2018년 2월 13일 멕시코는 워낙 갈 데가 많아 추리고 추리다, 팔렌케는 무박으로 유적지만 보고 지나가기로 했다. 무박이라도 밤 버스기 때문에 저렴한 숙소를 하루치를 잡아놓고 짐을 풀고 유적지로 출발했다. 투어를 신청해야 하나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중 콜렉티보를 타고 갈 수 있다는 말에 버스를 기다리다 시간이 촉박해 택시를 타고 갔다. 팔렌케 고대 유적지는 마야 문명 때의 고대 도시로 800년대까지 번성했었다. 거대했던 도시가 망한 후, 이 신비한 마야 도시는 정글에 숨겨져 있다가 1700년대에 스페인 선교사들이 발견, 그 후 1960년대에 들어서 관광객을 들이기 시작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유명한 비문의 신전이 보인다. 팔렌케의 한창때의 왕 그레이트 파칼이 짓기 시작했고, 그의 사 후 아들이 완공..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멕시코
2019. 4.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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