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쿠스코]쿠스코에서 새해를 맞다
2017.12.31,2017년의 마지막 날 우리에겐 조금 지겨웠던 볼리비아를 지나 푸노를 거쳐 페루에 입국했다. 코파카바나 글에도 썻듯 푸노에 도착하니, 비슷한 분위기의 바로 옆나라의 볼리비아랑은 또 다른 곳이엇다. 볼리비아랑 페루는 여행하다보면 현지인들의 생김새라던가 먹는 음식이라던가 비슷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페루는 뭔가 상향된 볼리비아라고 해야 하나. 도시의 인프라가 볼리비아의 것보다 확실히 좋다. 나라도 전체적으로 볼리비아보다 깨끗하고 쾌적하다. 그래서 푸노에 들어서자마자 아니 바로 옆동넨데 어찌 이리 다른가 놀라웠다. 푸노에서 쿠스코로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그 시간에 심카드를 사고 현금을 인출하러 시내로 갔다.시내쪽에는 푸노의 상징인 아름다운 대성당도 있다. 하지만 우린 자투리 시..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남아메리카 6개국
2018. 6.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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