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3박4일] 집 주변 테스코 구경
어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이 날은 진짜 오래오래 잤다. 원래 우리가 일기예보를 확인했을때 어제 말곤 계속 비가 오고 심지어 구름에 번개까지 친다고 돼있어서 스카이다이빙을 포기하고 오늘 점심 늦게까지 잔 거였다. 근데 일기예보 이자식 ㅠ 비는 커녕 하늘이 무심하게 파랗다. 저 파란하늘에서 언제 뛰어보나. 쨋든 주린 배를 채우러 테스코로 향했다. 테스코로 가는 길에 프라하의 봄을 아름답게 해주는 꽃 길을 보고 찰칵. 멀리서 보면 싸리꽃 같다. 아니 싸리꽃인가? 이것이 뭘까 한참 생각하다 외국이니까 엘더플라원가? 하고 던져봤는데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엘더플라워는 사진처럼 작은 꽃봉오리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 꽃봉리들이 뭉터기처럼 작은 군들을 형성 하고 있다. 이건 좀더 싸리꽃하고 비슷하다. 동식물..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체코
2017. 5. 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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