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합에 도착해 집을 구한 뒤 일~이주정도?는 지친마음도 정리하고 몸도 쉬면서 집에서 아무것도 안했다. 이주쯤되자 라이트 하우스 쪽 다이빙샵들을 알아보며 한국인 다이빙 마스터분들이 많이 있는 샵 중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진 오르카 샵에서 다이빙을 배우기로 했다. 가격은 오픈워터+어드밴스드 자격증을 따는 것까지 280달러. 펀다이빙 150파운드(10000원).모든것이 저렴하다는 동남아보다도 다합 다이빙 자격증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한다. 교육기간은 우리는 5일 정도였는데 이건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5일보다 더 길어질수도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아홉시까지 다이빙 샵으로 가 간단한 이론교육을 받고 하루에 두 깡 정도씩 실전 교육을 받았다. 그렇게 지친 몸을 끌고 집에 오면 저녁 7시쯤 ㅠ 빡센 일정이었다. ..
2017.8.28~ 다합은 세상에서 가장 다이빙 자격증응 저렴하게 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펀다이빙 가격도 저렴하고 동네도 조용한 편이라 많은 장기•단기 여행자들이 여행 도중에 다합에 몇달간 머물면서 쉬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도 다합에 도착해서 며칠간은 선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머물면서 낮에는 계속 우리가 머물 집을 구하러 다녔다. 다합에 사는 한국 사람들에게 현지인 부동산업자를 소개받아 집을 같이 보러다님과 동시 돌아다니면서 'for rent'라고 적힌 집들을 발품을 팔면서 다녔다. 그렇게 이틀째 집을 보러 다니다 수단아저씨로 유명한 부동산 업자와 보러 간 집이 다이빙 샵이 모여있는 라이트 하우스 쪽과는 멀지만 집 자체가 새집처럼 깨끗하고 예쁜 관계로 바로 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