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뉴스에서 3박 4일 휴양하는 기분을 내고 이제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다. 버스정거장으로 돌아와 짐을 맡기려고 하니 또 코인락커가 없다. 그래서 그간의 경험으로 기차역으로 찾아가보니 역시나 기차역에 코인락커가 있다. 깜짝 놀란게 지금까지 다른 도시에서 사용했던 코인락커들 중 가장 쌌다. 제일 큰 칸이 1.6유로! 맘편하게 짐을 넣어놓고 올드타운으로 다시 비비러 갔다. 올드타운 쪽에 있는 Bernadine park. 세개 십자가에서 구경하고 내려오면 바로 있는 공원이다. 며칠전 제대로 보질 못해서 이 곳으로 다시 찾아왔다. 날이 좋아서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놀러왔다. 아이들을 잃어버릴까봐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형광색 조끼를 입히고 조끼를 꼭 벗지 말라며 아이들에기 재차 강조하고 공원을 아이..
리가에서 빌뉴스로 가는 날. 오늘도 에코라인 버스를 타고 간다. 발트에서는 다 에코라인 버스다. 일단 체크아웃 후 버스 정류장에 짐을 맡기기 위해 왔다. 근데 버스정류장 쪽에는 코인락커가 없고 사람이 맡아주는데만 있었다. 가격도 10kg당으로 따지고 한시간당 0.7유로 정도씩 추가 되는 거라 조금 비쌌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옆에 기차터미널에 가면 코인락커가 있었다. 작은 사이즈가 2유로,중간 사이즈가 3유로,큰 게 4유로다. 우리는 중간 사이즈에 가방 두개를 쑤셔 넣었다. 동전을 넣는데 2유로 짜리 두개밖에 없어서 당연히 거슬러 주겠지 하고 넣었는데....!!!! 1유로를 락커가 먹고 안돌려줬다. 팁 아니라고!! 달라고!! ㅠㅠ 어쩔 수 없지 3유로 짜리를 4유로에 맡기고 나옴.. 오늘도 우리의 Li..
우리는 거의 모든 도시들을 에어비앤비 숙소로 예약해놓았다. 탈린에서 출발해 리가에 내려주는 버스는 밤 11시쯤 도착하였다. 다행히 지도에 체크해 놓은 숙소가 버스 정류장과 멀지 않아 빨리 걸어가보자 하고 도착을 하였는데!!! 전혀 숙소같아 보이지 않았다. 늦은 밤에다 인터넷도 터지지 않아 불안한 상황에 지도와 숙소가 다른 곳이 었다... 그렇게 이삼십분을 불안해 하며 방황하다가 문득 지도에 그냥 호스텔이름을 검색하면 어떨까 하고 검색해보니 우리가 있던 도로에서 800m떨어진곳네 있다하여 다시 찾아가보니 그 곳에 숙소가 있었다! *여러번 경험해 본 결과 에어비엔비에 적힌 숙소랑 구글 지도랑 다른게 많은것 같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사람은 주의 해야 할 것. 아. 발트로 넘어 오니까 사람들이 진짜 친절..
가난한 배낭 여행자인 나는 유럽 여행 최장 90일 동안 웬만해선 가장 저렴한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도시간 이동 10시간 기주이면 기차는 70유로 정도고 저가항공도 비슷한 수준이거나 비싼 수준이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야간 버스를 이용해도 30~40유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다. 유럽 여행 기가 중 항공권과 기차, 버스 티켓을 한번에 가격 비교 할 수 있는 사이트 http://www.goeuro.com 도시간 이동 수단을 검색할 때 일단 이곳에서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검색해보는 좋다. 지역이 어떻게 돼있느냐에 따라서 저강항공이나 기차편이 더 쌀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도 가격이 맘에 안드거나 적당한 편이 없으면 지역 버스 이용! *동유럽 쪽은 고유로로 검색이 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엔 ..
발트3국 여행후 폴란드로. 넉넉잡아 14일 소요 까만경로- (이동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버스 이용) 빌뉴스에서 바르샤바까지 버스로 이동한다. 1. http://www.luxexpress.eu/en - 14유로 정도 2. http://www.ecolines.net/ - 15유로 정도 두 가지 방법 다 프로모션이 적용 되면 싸질 수 있음. 바르샤바 2박 3일 - 바르샤바 중심지 구경, 문화과학궁전(시간나면 전망대)- 와지엔키 공원, 빌라노프 궁전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로폴라드 내부에서 이동할 때는 '폴스키'버스를 이용 하면 저렴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 폴스키 버스 사이트 : http://www.polskibus.com 맨 처음 화면에서 영국 국기를 선택해 영문으로 예약 하면 되며. 가격은 30~60즈워티(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