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페트라 속으로/요르단 패스
2017.08.24 터키 이즈미르에서 페트라까지 찾아가기 위해 이즈미르에서 요르단의 수도 암만까지 비행기를 타고 암만에서 페트라까지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암만에서는 버스 정류장을 찾지 못해 한 택시기사의 사기를 당하고 무사히 페트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그 택시 안에서의 암만의 모습이 세기말 도시처럼 멋있었다는 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요르단은 다른 나라에게 이렇다하게 수출할 만한 자원도 없고 능력도 없기 때문에 미국이나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원조를 받아 생활한다고 한다. 그런데 ! 내가 요르단을 다니면서 느낀건 이렇게 돈이 없는 나라가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었다. 외국인들에게 돈을 뜯으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원래 가격보다 부풀려서 말한다고 쳐도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 심지어 그냥..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요르단
2017. 10. 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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