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그만 두고 일주일이 지났다. 어제는 오랜만에 알바 할 때 만나 친해진 아이들을 만났다. 우리집 냥냥이들을 보고 싶어해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서로를 만나게 해주었다. 아직 밖에 익숙하지 않은 딩거는 매우 당황 한 것 같았다. 당황한 표정까지 잘생겼다..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지만 한 장 건진 투샷. 건희는 밖에 좀 익숙하지만 둘 다 갑작스러운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당황했나보다. 그래서 인사만 하고 바로 우리는 가까운 건대행. 친구중에 한명이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다고 하여 검색해보니 커먼그라운드에 '소녀방앗간'이라고 스타일리쉬한 한식점이 있었다.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는 파란하늘에 눈이 휘몰아치는 날이었다. 마치 영화 투모로우의 한 장면 이었음.. 그래서 건대 커먼 그라운드에서 모..
/ 러시아를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시원하게 달려온 후 발트3국 폴란드와 체코 독일 베를린으로 넘어간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를 2주 정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다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로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2주 정도 크로아티아를 가고 싶었지만 경로상 포기하고 세르비아 헝가리 (쉥겐조약 국가 중 마지막 국가이므로 날 수 많이 남으면 좀 여유롭게 지내자. )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스탄불을 통해 터키로! 큰 덩어리 별로는 10일에서 2주 정도 소요 할 예정 . * 하지만 생각결과, 프랑스는 파리에서 3박4일 지내고 바로 마드리드로 저가항공 이용-오만오천 정도/ 스페인에서 다시 돌아올 땐 니스쪽 3박4일 하고 이탈리아로.
발트 3국 예상 경로 사진은 이렇게. 우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기차를 타고 넘어가 1박 하고 (이 때가 4.29 or 4.30 예상) 헬싱키에서 탈린으로 넘어간다. 배 타고 넘어감. 발트 3국은 버스 경로가 잘 돼있기 때문에 기차여행보다는 버스여행을 추천한다고 한다. 라트비아는 리가를 점으로 숙소를 두고 시굴다하고 바우스카를 당일치기 여행.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니우스- 트라카이 . 트라카이에서 그 다음이 문제인데. 칼리닌그라드로 넘어가면 * 쿄니그아브토/ 칼리닌그라드 → 바르샤바: 매주 월, 수, 금 운행 / 21:00 출발 다음날 03:20 도착 칼리닌그라드 쿄니그아브토 전용 터미널에서 출발. 주소: Калининград «МАК» АВ (Московский пр.184)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