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두인카페에서 별이 쏟아지는 밤
2017.10.25 이제 두 달 다합살이도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다합에서는 모든 식재료가 싸지만 특히나 유제품들이 너무 싸서 한 번 해보기로 한 베이킹. 얼그레이 티백에서 찻 잎을 꺼내 같이 넣어 얼그레이 스콘을 만들었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 생각보다 너무 잘돼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합에서 베이킹도 하고 피자도 구워 먹으면서 하나 다짐을 한 것은 한국으로 돌아가면 작은 오븐을 하나 사야겠다는 것,,ㅋㅋㅋ 이런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같이 다이빙을 하던 다른 부부님께서 우리에게 베두인 카페라고 별을 보러 많이 가는 곳이 있는데 같이 가겠냐고 제안 해주셨다. 그래서 가게된 베두인 카페. 택시를 빌려서 왕복으로 돈을 쥐어주고 다합시내에서 십오분 쯤 달려서 온 곳이다. 사방에 아무..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이집트
2017. 11. 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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