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프란볼루2박3일]사프란과 전통가옥
2017.08.06-08 사프란볼루(Safranbolu)라는 단어는 사프란과 도시라는 단어를 합친 것으로 마을 이름에서부터 사프란 향기가 풀풀 풍기는 곳이다. 그렇지만 사실 사프란의 도시라는 것은 예전이고 지금은 사프란이 많이 생산되지 않으며 오히려 사프란보다는 오스만 투르크때 지어진 전통가옥이 아름다운 곳이다. 온 동네 건물들이 다 오스만투르크때 지어진 건물들로 보통 게스트 하우스로 쓰고 있다. 우리도 이 곳들 중 한 곳에서 머물렀는데 보통 2-3층의 목조건물이라 건물에서 다닐때마다 삐걱삐걱 소리가 기분이 좋았다. 건물 자체는 오래됐어도 내부, 특히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잘 고쳐놔서 2박하는 동안 불편한 점은 없었다. 그리고 에어컨은 없어도 바람이 솔솔 잘 들어와 기분이 좋았다. ..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터키
2017. 9.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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