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7일 사진에 보이는 곳이 키커락. 여기는 조류가 워낙 심해 체험 다이빙은 안된다고 했다. 다이빙 2 깡에 150불 G는 스노클링 하는 걸로 110불에 예약. 물고기는 많지만 시야가 좋지 않다. 물도 뿌옇고 여러모로 아쉽다. 이럴 땐 버디랑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버디의 재롱잔치를 보면 된다. 그러다 나타난 거북이! 거북이 근접샷. 색이 예쁘게 나왔다. 그리고 바다사자! 이렇게 보니 예전에는 바다사자를 인어로 착각할 만하다. 이번엔 키커락 더 가까이 옮겨서 다시 입수 G는 그동안 스노클링을 하는 중이다. ㅋㅋㅋㅋ 아아니..;; 진짜.. 이게 뭐 하고 있는 거냐면 조류가 너무 심해서 바위를 붙들고 있는 거다. 손 잘 못 놓으면 진짜 무슨 우주인마냥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십몇분은 있었..
2018년 1월 23일 산타크루즈 섬에서 산크리스토발 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집 근처 빵집에 들어섰다. 빵 집에 들어가서 빵 바구니를 집으면 빵 냄새와 여러 빵의 유혹에 마음이 설렌다. 산타크루즈보다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다. 몇 가지 집어서 바구니에 넣었다. 그대로 빵을 들고 찾아 간 곳은 산크리스토발 섬의 수제버거집! 크리스 버거. 필스너도 있고 갈라파고스 수제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근데 맛은 그냥 그럼. 우리가 시킨 버거들. 갈라파고스에 이런 수제버거 집이 있다니 주인아저씨한테 정말 고마울 따름이다. 그 분위기와 맛 때문에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크리스 버거.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학처럼 보이는 새를 봤다. 2018년 1월 24일 집 근처 해변으로 놀러 가는 중 어는 집 강아진지, 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