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카잔1]-타타르 공화국의 수도
2017.04.19우리는 카잔에 도착해 바로 짐을 풀러 호스트와 연락해 집을 찾아갔다. 우리가 만난 호스트는 부분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었다. 집의 이곳저곳을 소개해주고 카잔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다. '착착'이라는 카잔의 명물 과자를 선물로 남겨주고 가셨다. 이게 우리나라 강정같은 느낌인데 꽤 맛이있었다. 기분 좋게 짐을 풀고 도시 구경길에 나섰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먼저 찾아간 곳! 저기 중간에 파랗게 문양이 그려진 곳에 까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식점이 나온다. 이름은 medina. 할랄 음식점이다. 가게는 아늑했다. 그리고 노래 소리가 흘러 나오지 않아서 조용했다. 너무 조용해서 식기 소리도 잘 못내겠더라.다행히 메뉴판에 사진이 나와있어서 먹고 싶은거 4가지를 손가락..
배낭메고 세계여행(18.4.4~)/러시아
2017. 4. 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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