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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8
ㅋㅋㅋㅋㅋ 장난하냐
정말 놀랍게도 쿠스코를 떠나는 날에서야 파란하늘이 보인다.
짐은 버스 정류장에 잠시 맡긴 후 , 커피 한 잔 하러 시내로 놀러갔다.
길에 설치된 화분. 라마 모양의 콘크리트 화분인데 진짜 귀엽다. 이거야말로 페루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이라 좋다. 파란하늘과 잘 어울린다.
날이 정말 정말 좋다.
여기 저기 구경하며 좋은 카페 없나 찾는 중
입구를 보자마자 딱 저 카페다 싶었다.
가격도 저렴하니 괜찮도 좌석도 좋아보여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도 편안한 분위기네 아기자기 하게 잘 꾸몄다. 커피와 브라우니를 시켜서 잠시 시간을 떼웠다.
쿠스코에서 이카까지는 크루스 델 수르 버스를 타고 갔다. 장시간 이동 하는지라 버스에서 저녁과 아침을 챙겨준다. 식사는 양은 적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밥이랑 같이 먹으려고 달걀을 삶아놓았지b
베게와 이불도 챙겨줘서 편하게 이카까지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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