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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2일~3월 17일

방콕에서 카페를 뒤적거리다,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다.

바로 CatNip 카페. 고양이 카페라기보다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집에 놀러 간 느낌의 카페다.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느낌. 

귀여운 꽃 모양의 고양이 정수기 

가게 안에 들어갔더니 우리 집에 있을 법한 애들이 낮잠 시간을 가지고 있다.

 

자리를 잡고 커피를 시켰다. 방콕에 와서 왁스를 사서 발랐는데 교포 2세같은 느낌이다 ㅋㅋ

파란색 케이크. 주인 언니가 집에서 만든 케이크라고 한다. 

크림도 코코넛 크림이고, 안에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았다.

"나도 하.. 한 입만"

낮잠 자는 고양이들. 한 네 마리 정도 있었다.

얘는 오드아이인 흰 고양이. 고양이는 하품하면 급격하게 못 생겨 진다 ㅋㅋ

귀여운 시키들

얘는 길고양이인 거 같은데 왜 여기 와서 하품하냐 ㅋㅋㅋㅋ 

날이 좋은 방콕의 어느 하루.

12일은  T의 생일이었는데 그 날은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이동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다.

그래서 이 날은 생일을 기념해서 수제버거를 사주기로 했다.

이건 내가 시킨 싱글 버거. 고기가 도톰하니 육즙이 장난 아니다.

같이 먹으려고 시킨 시저 샐러드.

이건 T가 시킨 더블 버거 ㅋㅋㅋㅋ 타워 버거 같다.

어느 날은 인테리어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소품을 사러 짜뚜짝 시장에 왔다.

짜뚜짝은 너무 커서 진짜 힘들다. 그래도 귀여운 고양이 소품을 얻었다.

중간에 T랑 싸워서 화가 나서 막 내 갈 길 가다가 T를 잃어버렸었다. 

나는 핸드폰 심카드를 살려 놓지 않았어서 아찔해하다 한국 사람을 만나 다행히 카톡으로 연결돼 만날 수 있었다.

진짜 그 정도로 크고 사람도 많으니 일행을 잃지 않게 조심하도록 하자 ㅋ

짜뚜짝 갔다가 방콕에서 최애 Bar인 Saxophone Bar에 왔다.

여기선 요일마다 라이브 공연이 다르니 취향에 맞게 찾아가면 좋다.

이런 분위기 좋은 바에서 칵테일 한 잔. 그래 봤자 한 잔에 3불 정도밖에 안 한다.. 

태국 최고.

이 날은 어느 기타리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있었다. 

언제나 실망 없는 태국. 한 달은 너무나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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